안녕하세요, 여러분~
최근에 여행 다녀오신 적 있으세요? 저는 지난달에 다낭당일투어을 다녀왔는데 이번 여행은 조금 특별했습니다. 왜냐하면 마치 일본 여행을 하는 듯한 기분이 들었거든요! 궁금하시죠? 사실 이번 다낭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바로바로 일본 감성 가득한 미카즈키 워터파크 365 (Mikazuki Water Park 365) 였습니다.
이곳은 일본식 테마에 거대한 돔 지붕까지 갖춰져 있어서, 비가 와도, 햇빛이 쨍쨍해도 걱정 없이 사계절 내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워터파크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저와 함께 이 특별한 공간을 여행해 볼까요?

미카즈키 워터파크에 도착하자마자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건 전체 공간을 덮고 있는 거대한 유리 지붕이었습니다. 이 덕분에 햇볕이 너무 강한 날이나 비 오는 날에도 걱정 없이 방문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물 온도도 계절에 맞게 조절되기 때문에 언제 방문해도 쾌적하게 놀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라고 들었습니다. 
워터파크는 크게 두 공간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실내 워터파크하고 야외 워터파크입니다. 두 곳 모두 각자의 매력이 넘쳐서 하루 종일 있어도 전혀 지루하지 않더라고요.
실내 워터파크는 11,400m² 규모의 실내 워터파크로 마치 일본 온천 테마파크에 온 듯한 분위기였습니다. 가족 단위나 커플, 친구들과 함께 오기 딱 좋은 장소입니다. 여기에는 파도풀, 무지개 슬라이드 등 다채로운 놀이시설이 있고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 좋은 얕은 풀과 안전한 공간 구성이 되었고, 특히 날씨 걱정 없이 실내에서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점이 너무 좋았습니다.

실내에서 실컷 즐긴 후엔 야외 공간으로 나와봤습니다. 자연을 느끼는 건 정말 힐링 그 자체였습니다. 그리고 일본의 상징인 후지산 모형 포토존도 있어서 사진 찍기에 최고였습니다. SNS에 올릴 인생샷 건지기에 딱입니다!

3층 – 피로를 풀어주는 스파 공간
놀다 보면 몸도 슬슬 지치기 마련인데요, 3층에 위치한 스파에서 간단한 마사지와 휴식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편안한 음악과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몸도 마음도 편안해졌습니다. 특히 여성분들에겐 뷰티 케어 서비스도 준비되어 있어서 만족도 높을 것입니다.

4층 – 일본 전통 온천 체험, 온센
여행의 마지막 코스로 향한 곳은 바로 4층에 위치한 온천(온센) 공간이었습니다. 일본 전통 노천탕을 그대로 재현한 이곳은, 정말로 일본 현지 온천에 온 듯한 느낌이 들 만큼 분위기가 참 좋았습니다. 미네랄이 풍부한 온천수 덕분에 하루 종일 놀고 쌓인 피로가 싹 풀리고, 피부도 매끈해지는 기분이었습니다. 몸과 마음을 제대로 쉬게 해주는 이 공간, 진짜 최고의 마무리였죠. 다낭당일투어 코스에 이곳을 넣는 건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힐링까지 완벽하게 챙길 수 있으니까요. 

미카즈키 워터파크 365는 놀이, 휴식, 힐링, 그리고 일본 문화 체험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올인원 공간입니다. 혼자든, 커플이든, 가족과 함께든 누구나 만족할 수밖에 없는 곳이었습니다. 다낭당일투어 코스로도 완벽한 이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낭 여행 중 하루는 꼭 미카즈키 워터파크 365에서 보내보세요. 날씨에 상관없이 사계절 내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완벽한 장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