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꽝닌 · 실크패스 동찌에우레거시 옌뚜 MGallery 1박
하노이 근교 코스는 대부분 « 서쪽 »에 몰려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엔 방향을 반대로 잡아봤어요. 하노이에서 동쪽으로 90km, 꽝닌성 동찌에우에 있는 실크패스 코스예요. 가는 길이 한산해서 이동 자체가 스트레스가 아니었어요ㅎㅎ
라운딩 후에는 옌뚜 산자락의 레거시 옌뚜에서 하룻밤 묵었는데, 골프 여행이라기보다 «절 아래에서 하루 쉬다 온» 기분이었어요.
| 골프 | 실크패스 동찌에우 골프클럽 (닉 팔도 설계) |
|---|---|
| 코스 | 27홀 — 챔피언십 18홀 + 파3 9홀 |
| 위치 | 꽝닌성 동찌에우 안신 · 하노이에서 약 90km |
| 숙소 | 레거시 옌뚜 MGallery (우옹비, 빌 벤슬리 설계) |
| 특징 | 베트남에서 PGA of America와 공식 협력하는 코스 |
| 한줄평 | ★★★★☆ « 라운딩보다 하루 전체가 조용했던 여행 » |

코스는 챔피언십 18홀에 파3 9홀이 더해진 구성이에요. 닉 팔도 설계라 그런지 « 편하게 치라 »는 홀이 거의 없어요. 벙커가 시선을 끌어당기는 자리에 놓여 있어서, 티박스에서 겨냥을 잘못 잡으면 그대로 끌려 들어가더라고요ㅜㅜ
| 설계 | 닉 팔도 (메이저 6승) |
|---|---|
| 구성 | 27홀 — 챔피언십 18홀 + 파3 9홀 |
| 위치 | 꽝닌성 동찌에우 안신 · 하노이에서 약 90km, 차로 1시간 30분 안팎 |
| 개장 | 2025년 초 정식 개장 |
| 특징 | PGA of America와 공식 협력하는 베트남 유일 코스 |
| 주변 | 우옹비 옌뚜 문화 유적지와 이어지는 동선 |

▸ 거리보다 겨냥 — 벙커가 시선을 끄는 자리에 있어요. 목표를 벙커 « 옆 »이 아니라 « 반대편 »으로 잡는 편이 안전했어요.
▸ 27홀 활용 — 체력이 남으면 파3 9홀을 추가로 도는 식으로 조절할 수 있어요.
▸ 이동 시간 — 하노이 출발이면 아침 러시아워를 피해 일찍 나서는 게 좋아요.

숙소인 레거시 옌뚜는 빌 벤슬리가 설계한 곳으로, 옛 마을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구조예요. 기와지붕과 안뜰, 낮은 담이 이어져서 캐리어를 끌고 들어가는 순간부터 속도가 느려지는 기분이 들어요.

저녁에는 산 쪽에서 내려오는 바람 때문에 공기가 서늘했어요. 라운딩으로 달아오른 몸을 식히기에 딱 좋았고, 다음 날 아침에는 안개 낀 마당을 한 바퀴 걷는 걸로 하루를 시작했답니다.

◆ 하노이 근교 코스를 다른 방향으로 넓혀보고 싶은 분
◆ 라운딩 후 조용한 숙소에서 하루를 마무리하고 싶은 분
◆ 하롱베이 일정과 묶어 동선을 이어서 짜고 싶은 분 — 방향이 같아 붙이기 편해요.
실크패스 동찌에우 티타임과 레거시 옌뚜 숙박, 하노이–꽝닌 차량까지 함께 준비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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